요새 시계를 보고있다.
사실 시계를 좋아하진 않는다.
나는 남의 눈치도 잘 안보는 편이다.
근데 뭔가 여자들은 가방으로 부의지위를 표현하듯
남자들도 시계로 표현하니까 그냥 사봤다.
롤렉스? 뭐 오픈런뛰어도 없다
이쁜건 서브마리너인가 그거 이쁘긴하던데..
없대
아무튼 그래서 다른라인들보다가
하나만사면 두개의 시계를 쓸수있는 신기한 시계를 발견.
솔직히 가격보고 놀라긴했는데
이뻤음
시계매장도 들어가보기 무서웠는데
어딜 들어가도 다들 친절하시다.
내가 이시계를 산 이유는
1.일반인들이 예거 르쿨트르 브랜드를 잘 모름
본인은 내돈을 누군가 훔쳐갈거라는 피해망상에 빠져있음.
롤렉스를 낀 래퍼 도끼는 해외에서 두들겨맞고 뺏겼다는 얘기가 있듯이
사람들이 잘 모르는게 단점이자 장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함
2.최초의 ~~어쩌고 시계
시계 브랜드마다 역사가있음. 예를들어서 오메가의 문워치, 롤렉스의 서브마리너 등등
예거의 리베르소는 폴로경기에서 시계가 깨지는걸 방지하기위해 돌리는 시계를 만든거라고한다.
이부분이 3번째이유로
3. 하나의 시계로 두 개를 연출 가능
사실상 두개를사는거나 마찬가지 아닌가.
이부분이 제일 강점이었다.
앞뒤가 다름 ㅎ
금액) 18,700,000원
아 근데 난 시간여유되면 롤렉스도 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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