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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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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입구 남포면옥 평양냉면 지금 사는곳 앞에 우래옥 한16시쯤 "ㅋㅋ~이쯤이면 사람없겠지~" 하고갔는데 50분대기라서 주변에 냉면집찾다가 찾은집. 도착하면 동치미국물과 물, 육수를 주신다. 시원한 영업. 평양냉면 맛집답게 사진찍고 금방 다 먹어버림. 같이시킨 수육. 양념된 고기가 나오는데 왤케 양이적어? 생각했지만 둘이서먹기 충분한양이다. 양념이 달짝지끈하고 맛있지만 많이먹으면 뭔가 질린다. 뭔가 부족해서 중간에 만두도 시켰는데 사진이 없다. 우래옥 대기가 너무길어서 기대안하고 갔지만 너무맛있었다! 뒤에 식사하던 팀은 어복쟁반인가 그거먹던데.. 다음엔 그거먹으러 와봐야겠음. 보양식이라고함. 아 그리고 여기가 알고보니 인터넷에 유명한 문재인 사람이먼저다 vs 이명박 무궁한발전기원 그곳이더라. 뭔가 성지방문한느낌 ㅋㅋ 정말많은 사람들..
코로나4단계) 포시즌스 유유안 후기 코로나4단계로 2인자리잡을수있을줄알았는데 유유안은 자리가없었다. 근데, 룸을잡으면 된댄다! 그래서 잡았다. 룸값은 24만원. 상당히 프라이빗하고 이안에 화장실까지있다. 일반룸을 가본적이 없지만 서버분 말씀에 따르면 일반룸은 화장실 엄청돌아가야 한댄다. 이게장점이랄까. 아 그리고 룸이라고해서 저녁6시이후로 여럿들어올수있는건 아니라고한다. 2명밖에 못받기땜에 24만원주고 쓰는사람이없는것.. 아무튼 몽중헌에서 코스요리시켰다가 호되게 당한기억이있어서 단품메뉴로 주문하기로 하였다. 맨처음찍은 원형테이블에 음식을 놓고 돌려가면서 먹는것이기때문에, 공용젓가락이있다. 왼쪽 옥색이 공용젓가락, 오른쪽 호박색이 개인젓가락이라고한다. 내 핸드폰 배터리가 없어서 친구폰(아이폰)으로 찍음... 먹은메뉴는 미리 적어두겠다. 매콤..
코로나 4단계 기념 스시조 당일 예약 성공 코로나 4단계로 인해 많은 4인 저녁 식사들이 취소됐다. 그걸 캐치해서 데이트하는데 참고하길 바란다. 스시조같은경우는 사실 한달은 기다려야하는 최고의 일식당 아닌가. 코로나 4단계 저녁 6시 이후 3인이상 모임 금지로 인해 취소된 예약들.. 캐치했다! 스시조도 역시 고오급 레스토랑이라 좋았던것은 메뉴판을 각자 준다. 우리는 그 중에서도 다이코쿠 코스 (300,000원)를 즐기기로 했다. 음.. 이거뭐였지. 아무튼 야채와 바삭바삭한것. 설명을듣고도 기억이안난다.. 어차피 교정중이라 못먹었다. 내가 뭔지 궁금해하니까 코스요리 순서가 나온 종이를 따로 옆에 올려주셨다. 이 서비스 진짜 대박인듯.. 솔직히 봐도 모르겠지만. 같이주문한 크룩 하프. 하프사이즈가 2명이먹기 딱좋다. 4잔정도 나오기 때문에.. 2잔,..
합정역 카밀로라자네리아 후기 라자냐 맛집. 셰프님 성함도 기억안나는데 검색해보니 김낙영 오너셰프님의 가게임. 솔직히 가게는 좀 골목에 위치하고 작고 그렇다. 하지만 맛하나는 좋음. 배고파서 대충찍고 먹음. 순서대로 리코타치즈 샐러드 푸딩 라자냐 미니밥이다. 리코타치즈샐러드를 먹고, 라자냐를 먹고. 라구소스에 밥좀 비벼먹고, 푸딩먹으면 한끼 끝이다. 친구들은 다 비웠다. 나는 교정중이라 다못먹었다. 교정 진짜 개ㅈ같다. 앞으로 한동안 맛집 안돌아다닐듯. 내가 교정중이라 바이트 블럭으로 저걸 씹어먹기엔 무리가있어서 육즙 쏙쏙빨아먹고 뱉음. 진짜 너무 먹고싶었는데 눈물나 소감) 데이트코스로도 괜찮은듯. 분위기 맛 가격 다 괜찮음. 굳이 스테이크는 추가안해도 될듯. 라자냐가 존맛탱. 가격) 에밀리아나 라자냐 15,000원 x2 살시챠 라자..
여의도 IFC몰 쓰리버즈(3BIRDS) 후기 하필 점심시간에감. 회사원들이 줠라게 많음 어쩌다보니 10초고민하고 시켜버림 베이컨까르보나라와 스페니쉬 오믈렛 그리고 아메리카노 4잔을 시킴. 사람많아서 사진대충찍음 소감) 그냥그랬음. 넷이서가서 두요리를 시켰는데 남기고 나옴. 또 맛없지는 않음. 뭐랄까.. 느끼해서? 넷이가서 많이시킬필요는 없을듯. 가격보고나니 그가격맛이긴한듯. 금액) 베이컨 까르보나라 17,000원 스페니쉬 오믈렛 19,500원 아메리카노 5,000원x4
압구정 안다즈 조각보 애프터눈티세트 후기 친구들이 애프터눈티세트를 먹고싶다고해서 예약을 해봄. 안다즈 입구. 압구정역 3번출구인가? 입구가 그앞쪽에있음. 코로나땜에 다른쪽은 다 막아둔상태 조각보. 안다즈내에있는 카페같은느낌으로 보면 될 것 같다. 음료가 무제한임. 몰랐음. 아무튼. 도착하면 웰컴드링크를 주신다. 바로 아포가토이다. 솜사탕이올라간 저 부분에 샷을 뿌리면 사르르 녹으면서 맛있는 아포가토가 완성된다. 이게 아직 시도한지 얼마안되서 솜사탕을 많이올리셨다는데 늦게온친구는 이렇게 정상적으로 변했다. 아 참고로 디카페인도된다. 난 디카페인으로함. 추가로 GIF첨부 여기는 애프터눈티세트가 3단 진열장 그런것에 올라오는게아닌 이박스안에 나온다. 우리난 또 다른 귀여운 박스에 옴. 근데 열리는걸못찍음 ㅠ 보기만해도 배가부름. 이건 4인용이다. 이..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식당가 이즈미 후기 하필 점심시간에 갔음 대기가있는데 옆에 크리스탈제이드는 디지털 예약시스템이있는데 여기는 저종이에 수기로 몇명왔는지 쓰고 앞에서 기다려야했음. 계산이나 응대만 전담으로하는 직원이 없어서 그부분이 매우 짜증났지만 들어가서 식사 후 그생각은 바뀌었음. 이즈미 정식을 시켰는데, 여기는 음식 띡 나오고 끝이아니라 순서대로 에피타이저->식사->후식 순으로 주는 곳이었다. 전담해주시는 서버분이 계셨는데 진짜 노련하시고 숙련되신분이라 기분이좋아짐. 계란찜은 솔직히 신세계강남에있는 계절의맛 계란찜이 더 맛있는데 식사전 따뜻하게 내속을 데우는데는 정말 좋다. 얼마 지나지않아 회가나왔음. 솔직히 본인은 해산물을 그렇게 좋아하지도않고 회도 몰라서, 뭐가 맛있는지도 잘모르겠음. 그냥 괜찮았음. 초밥은 밥이 적게들어가서 좋았음...
몽중헌 페럼타워점 후기 입구에 기괴한게있음 90도인사하는게아니고 쳐다보는거였음;; 뭔가 살아서 걸어다닐거같은 빨간 무언가 오늘은 맛집돌아다닐계획이 없었어서 카메라를 안들고옴. 밖에서 메뉴 둘러보다가 여기도 코스요리가있어서 먹어보기로함. A코스에는 해삼요리가있는데 본인이 해산물을 싫어하는것중에서도 가장싫어하는것이기 떄문에 B코스로 진행함. 먼저 테이블에 안내해주셨다가 룸에 자리가 남아서 룸으로 이동. 여기 테이블들이 둥그렇게 이쁘게 배치되어있는데 사람들이 꽤 있어서 몰래 찍기가 좀 그랬다. 마스크 보관함이 그래서 두개!! 밑반찬으로 네가지가 나왔는데 본인은 솔직히 손도 안대서 잘모르겠다. 그리고 중식에 뭔가 음료도 곁들이고싶어서 메뉴를보는데 고량주말고도 와인..?이 있어서 와인을 시켜봄. 샴페인이었나..? 듀발..르로이..브뤼?..
한강진 패션파이브 빵이 매우매우많아요 친구가 패션파이브가자고해서 무슨 쇼핑몰인줄알았음 근데 지하1층부터 2층까지 빵집임 빵진짜많음 대충 1층은 빵고르는곳이고 지하1층은 카페&브런치 2층은 카페 인듯. 우리는 자리가없다고 안내받아서 지하1층에서 빵을먹음 참고로 빵사는거 별개 커피시키는거 별개임 1인1음료 기본!! 저녁이라 빵이 많이 빠진 상태라고 함. 여긴뭔가 몰래찍으면 안될거 같애서 사진찍어도 되냐고 물어보고 찍었음 뭐야 그래놓고 산 빵을 안찍었네 빵너무많이사지마셈 4만 5천원어치샀는데 빵 2개인가 남겼음 금액) 빵 45,200원어치 음료 8,000원 x3
잠실 롯데월드몰 5층 한국의집 후기 최근에 간곳중 맛 분위기 전부 최고인듯 원래 이자리에 대장금이라는 한식가게가있었는데 원래 주인장이 가게를 좁힌건가? 그대로 한식가게. 오늘은 코스를 먹으러간게 에비뉴엘에있는 두레는 생각보다 별로였고 여기서 먹었던 반상메뉴가 인상깊게남아서 찾아감. 역시나 기대 이상이었음. 사진은 여기를 참고하는게 더 좋을듯. https://blog.naver.com/lotte_tower/222364652461 비싼코스는 구절판이 들어가있어서, 같이 간 친구도 구절판 싫어해서 중간가격의 코스인 녹음정식을 시킴. 사랑니를 뺀 나에게 타락죽은 구세주였다 탕평채도 너무맛있어서 그릇채 싹싹긁어먹음 솔직히 이건 좀 별로였다 간장에절였는데 뭐라고해야하지.. 강아지누린내가 났다고 해야하나? 같이간 친구도 그런 표현에 동의. 전복보다 새..